코코베딩 듀라론 아이리스 냉감패드 내돈내산 솔직후기, 장단점 포함

에어컨을 키고 잘 수 없고, 선풍기만으로는 더워서 자다가 여러번 깬 적이 많아 결국은 듀라론 냉감패드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.

여러 종류의 냉감패드를 찾아 리스트 정리를 해보고 그 중 코코베딩 듀라론 아이리스 냉감패드로 결정했습니다.

 

듀라론 냉감패드 추천 리스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 

꿀잠 부르는 듀라론 냉감패드, 베스트 추천 리스트

 

이 중 코코베딩 듀라론 아이리스 냉감패드를 골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설명드리겠습니다.

 

목차

• 구매 정보
• 제품 정보
• 장점
• 단점

 

 

구매 정보

• 구매일: 2025년 7월 1일
• 배송일: 2025년 7월 2일

코코베딩 듀라론 아이리스 냉감패드를 오늘의 집에서 싱글/슈퍼싱글(110x205)사이즈 라이트그레이 색상으로 구매하였습니다. 59,800을 할인받아 56,810원에 구매했는데 일반 침대패드에 비해 가격대가 좀 나가는 편이라 신중하게 골랐습니다.

 

어떠한 협찬도 받지 않고 내돈내산으로 구매했으니 후기를 솔직하게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제품 정보

코코베딩 듀라론 냉감패드는 아이리스와 아이스셀 두가지 디자인이 있습니다. 비슷해보이지만 저는 아이리스 디자인이 좀 더 눈에 들어와서 고르게 되었습니다.

색상은 아이리스는 라이트그레이와 올화이트가 있고, 아이스셀은 아이보리, 그레이, 화이트 색상이 있습니다.

 

저에게 화이트란 살짝 부담스러워서 라이트그레이 색상을 선택했습니다.

 

사이즈는 4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침대패드는 모서리에 끼웠을 때 들뜨는 경향이 있어 넉넉한 사이즈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
하지만 전 퀸사이즈는 너무 크고 더블은 없어서 슈퍼싱글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!

 

장점

코코베딩 듀라론 아이리스 냉감패드를 처음에 받아서 세탁 후 누웠을 때 시원했어요. 저는 까끌거리는 침대패드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거슬리는 것 없이 촉감이 부드럽고 피부에도 달라붙지 않아서 좋았습니다.

 

유아 안전섬유 KC인증도 받았다고 하는데 제가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조카도 선물해주려고 합니다.

 

그리고 99.9% 항균 솜으로 세탁으로 지울 수 없는 찜찜함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. 대부분이 이불은 자주 빨아도 침대패드까지는 자주 세탁하지 못하는 데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.

 

빨래를 하고 건조기에말고 그냥 건조대에 널어두면 금방 말라요. 해가 잘 드는 곳이나 주변에 선풍기를 틀어두면 아침에 널고 밤에 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금방 말라서 자주 세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 

첫 세탁시 드라이클리닝을 하라고 써있었지만 그럴 여건이 되지 않아 바로 울코스로 냉수를 이용하여 세탁해주었어요.

건조대에 널어 놓을 때는 가로세로로 잘 털어주고 널어야 줄어듬을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.

단점

침대패드는 부드러워서 좋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패턴은 좋아하지 않습니다. 무패턴이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일반 스트라이프 패턴도 괜찮을 것 같아요.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.

 

또한 누워있다보면 계속 시원한건 아니고 한 자리에만 오래 머물러있으면 더운 느낌이 납니다. 이리저리 좀 굴러다니면 해결이 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금방 더위를 느낄 것 같아요. 이럴땐 선풍기와 함께 쓰면 어느정도 시원해집니다.

 

모서리에 고무밴드 처리가 되어있는데 제가 가진 매트리스는 27cm입니다. 밴드를 끼웠을 때 모서리가 약간씩 들뜨면서 땡겨지는 느낌이 있습니다. 27cm보다 더 높은 매트리스는 사용하시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그리고 전용 더스트백이 포함되어있지 않고 지퍼백에 배송이 옵니다. 거기에 담아두기엔 하단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불가능 할 것 같고, 여름이 지나고는 따로 보관가방을 구비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.

 

열대야까지 사용해보고 추가 후기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일단은 확실히 기존 일반 침대패드 보다는 시원해서 자다가 깨는 일은 없지만, 에어컨까지는 아니더라도 선풍기는 틀어주어야 시원합니다.